마을안내

[설리마을] 조도

  • 2023-04-24

[설리마을] 조도

미조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낚시 하기 좋은 작은 섬


볼거리,명소 - 남해 지바랫길, 바다낚시

 

남해의 최남단 미조항에서는 앞바다에 새가 날아가려는 듯한 섬이 있어 새섬 또는 조도라고 부르는데, 부리와 몸통 부분 같은 큰 섬과 꽁지 같은 작은 섬이 제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은 마을이 생긴지 400년 만에 상수도 시설이 생겼을 정도의 작고 조용한 섬마을이지만, 사시사철 낚시하기 좋기로 유명하여, 겨울이면 물메기, 털게, 봄부터는 바닷장어, 가을부터는 낙지와 문어가 많이 잡힌다. 이 때문에 미조항에서는 수시로 낚시꾼들이 섬을 찾는다.

 

섬에 해안가를 따라 남해 지바랫길이 펼쳐지는데, 안전하고 편리한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산책을 즐기기 좋다. 조도 어촌체험센터에서 어촌체험은 물론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 준비되어 있어 낚시를 즐기지 않더라도 가족이나 단체객 단위로 섬에서의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큰 섬과 작은 섬이 연결되어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은 가능하지만, 미조항에서 들어오는 배는 큰 섬, 작은 섬을 모두 들리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하선하면 되고,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은 보통 큰 섬에서 내리고, 마을을 찾는 경우는 보통 작은 섬에서 내린다. 



이용안내

  • 주소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1045 조도마을회관

  • 문의

    010-3883-0477

  • 주차여부

    가능

  • 신용카드여부

    가능

  • 기타

    운항정보 
    조도호 운항정보 : 미조항 - 조도 - 호도 (왕복 4,000원)
    미조 출발 07:30 / 08:30 / 11:10 / 13:30 / 15:30 / 17:10(동) 17:40(춘,추) 18:10(하)
    호도 출발 07:40 / 08:40 / 12:00 / 13:50 / 15:40 / 17:30(동) 18:00(춘,추) 18:30(하)
    
    부대시설
    제방, 조도어촌체험센터, 백사장, 선착장 
    
    주어종
    12월~2월 물메기, 2월~3월 털게, 4월~11월 바다장어, 9월~2월 낙지, 문어
    
    홈페이지
    http://tour.namhae.go.kr/00002759/00002761/00002772.web